지인과 연성교환을 하기로 하면서 그려드린 캐릭터입니다.
마법소녀 레나 라는 캐릭터고 지인분의 창작 만화 속 주인공이에요.
만화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연성 교환인데 받은건 있냐고 물어본다면... 좀 일이 있어서 저는 킵해두기로 했습니다.
원래 그려달라고 부탁드린게 문제가 생겨가지구... (아래아래에 올렸던 캐릭터인데 그림이 필요 없어졌거든요...)

아무튼 처음으로 시도해본 연성교환인지라 진짜 열심히 그렸습니다.
팔 부상이 있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몇 달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깨달은게... 오래 걸려봤자 그냥 지우고 덮어씌우고의 반복이란 것을... 어흑...
실력이 좋아야 붙잡을수록 퀄리티가 좋아지는 것이겠죠... 노력하겠습니다...

몇달 된 이야기긴 한데 백업을 깜빡해가지구...
언성 듀엣 입문했습니다! 입문용으로 만든 캐릭터에요ㅎㅎ
COC말고 다른 티알을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분을 만나 언성 듀엣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말 재밌었고, 최고의 타이만 룰이라고 생각해요.
RP위주란 것도 그렇고, 시스템이 복잡하지 않아서 입문도 많이 쉬웠습니다.
한 번이 아니라 계속해서 여러 시나리오에 가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 것도 그렇고, 서사 쌓는 티알로 좋은 것 같아요.

러닝하면서 전신을 그리고 있었는데 조기엔딩이 나서 완성시키지 않고 끝낸 이미지입니다.
설명이 적혀있는 이유는... 사실 이걸로 급하게나마 커미션(정확히는 연성교환)을 신청했었거든요.
그러다가 깁스를 착용하게 되면서 연성교환이 뒤로 밀리고 엔딩이 나서 그대로 끝나버렸습니다...
아쉽지만 즐거웠어요.
이름은 마루메 유야입니다. 특별한 의미는 없고 유야는 쿠마노를 다르게 읽는 방법이라고 해서 차용했습니다.
곰을 컨셉으로 잡았거든요.

그리고 놀랍게도... 러닝하면서 그림을 받았습니다. 정말로 감사했어요 활동도 잘 못했는데...ㅠㅠ
진짜 너무 활동 못한게 찔려서 연공도 안하고 끝냈는데 이런걸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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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버스 엔딩난 뒤에 이어서 정류장의 메시아를 다녀왔습니다.
다만 제가 이때 도중에 팔 부상을 당해버려서... 깁스를 착용한다고 티알을 가질 못했어요.
그래서 엔딩보는데 몇달이나 걸렸습니다. 앤오님껜 정말 죄송할 따름이에요...ㅠ
사실 이거 열어보고선 수몰버스보단 덜 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상당히 감동적이었습니다...
티알은 시나리오의 흐름이 아닌 RP를 통해 완성된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티알이 좋은거죠.

캐스퐁을 데리고다니는 트레이너입니다.
커뮤 러닝하려고 했는데 기력 부족으로 포기했어요ㅎㅎ
날씨와 관련된 설정을 주려고 맑은 날인 노랑, 흐린 날인 회색, 비 오는 날인 파랑을 섞었는데 살짝 애매한? 느낌이 들긴 하네요.
사실 눈 오는 날의 흰색도 넣고 싶었는데 그럼 더 복잡해질 것 같아서 생략했습니다.

중년을 한번도 그려보지 못해서 이참에 도전해본 중년 그림.
사실 한참 전에 도전했던건데 딱히 올릴 것도 없구 가지고있던 낙서라도 올려요 😊

린 생일날 앤오님께 보고싶은 그림 있는지 물어봤는데 필이 우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하셔서 그렸습니다.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지만... 사람이라면 눈물이 안 날리가 없다 생각하기에 이런일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왠만해선 안웁니다. 계급제 사회 속 강인한 장남이니까요 ^^b

수몰버스 다녀왔습니다!
진작에 다녀와놓고 이제 말하네요 (머쓱)
왜 유명하고 많은 말이 오가는 시나리오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참..... 지금 생각해도 슬프네요......
소관타는 사람을 과몰입으로 만들어요...

그리면서 오퍼시티를 좀 낮췄습니다.
오퍼시티 낮추면서 생각했는데 얜 원래 설정상 점점 사라질 존재였는데 소중한 인연을 만나서 선명해졌네요.
러닝if 얼추 구성해도 러닝하면서 다 바뀌는게 커뮤의 즐거움인거죠ㅎㅎ

트위터 썸네일 테스트용으로 올리는 자캐 스탠딩.
아아주 예전에 만든 포켓몬 트레이너 자캐에요.
파트너는 꼬몽울에 꽃 관련 포켓몬들을 하나씩 잡지 않았을까 싶네요.
싶다로 끝난 이유는... 불합했거든요ㅎㅎ
재활용은 그다지 할 생각이 안나지만 기회가 되면 할지두요...?

한참 전에 한거긴한데 블센으로 자개론 다녀왔습니다!
늘 키퍼링만 하다가 PC가 되어보니 심장떨렸어요ㅎㅎ
그리구 눈물 펑펑 흘렸습니다... 와 정말 이 시나리오가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도트 프로그램인 aseprite를 한번 설치해봤습니다
이거 재밌네요 도트 찍기 엄청 편해요!

오랜만에 그림을 올리네요ㅎㅎ 블센 티알 다녀왔습니다!
아니 다녀왔었습니다...! 한달정도 지난 뒤에야 갠홈에 올리네요
요새 정신이 없어서 일기만 쓰고 사라지는게 다였는지라 ^^;;;
정말 즐겁고... 밤새 눈물을 흘린 시나리오였어요...ㅠ...ㅠㅠ....

보고싶다고 하셔서 그린 눈뜬 정색필
클튜를 처음으로 써본 그림이었어요
아직도 익숙해지려면 먼 느낌...

티알 다녀왔습니다!
앤오님이 서프라이즈로 세션카드까지 그려주셔서 너무 좋았어요ㅎㅎㅎ
아 그리고 브러쉬 바꿨는데... 티 나나요?